2008/02/09 제주 CGV
오랜만에 영화를 봤다.. 설연휴 오랜만이 데이트...
6년째 연애중 .. ㅋ
딱히 공감가는 얘기가 없다.....
한가지
남 : "잘못했어..미안해"
녀 : "뭐가 미안한데..!!"
남 : "미안하다구...다 미안해.."
.... 이런 비스므리한 대사가 있는데 ㅋㅋ
보통 이런 대화를 하다가 더 싸우기 시작하는거 같애 ㅋ
녀 : "그니까 뭐가 미안한데.. 미안한게 뭔지도 모르면서 미안하덴..."
남 : "잘못했다구..미안하다구.....에이씨.."
이런 패턴이 되는거 아닌가 모르겠넹 ㅎㅎ
서로
조금씩 이해하고 양보하면 되는것을..
자존심이 밥먹여 주는게 아니라구..
같이 영화보고, 같이 밥먹구. 같이 손잡구 있는거 만으로도 행복을 느껴야 하는데..
오래 자주 만나다 보면 같이있는건 만으로는 행복을 느끼기 힘들어지는건가.
항상 새로운걸 찾아서 해야하고, 새로운걸 먹어야 하는걸까...
가끔 서로 지겨움 같은 걸 느낄때는 조금은 멀리 떨어져 지내보는것도 나쁘지는 않겠지..
그러면 서로 같이 있을때 느끼지 못했던 무언가가 가슴에 남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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